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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두 번 제외, 인색했던 시어러까지…"월드클래스, 어나더레벨" 

작성일: 2022.04.05 00:2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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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프리미어리그 전설 앨런 시어러가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손흥민을 포함해 토트넘 스리톱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골에 프리미어리그 14호골을 기록했다. 리버풀 공격수 지오구 조타와 타이로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반전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밀집 수비에 고전했고, 부주의한 파울로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 하지만 후반전 맷 도허티 역전골 뒤, 박스 안에서 침착하고 날카로운 쐐기골로 토트넘 완승에 날개를 달았다.

현지에서 평점 9점으로 존재감을 인정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이 끝나고, 앨런 시어러까지 손흥민 경기력에 고개를 끄덕였다. 영국 공영방송 'BBC' 분석 프로그램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왜 후반전에 수비 라인을 올렸는지 모르겠다. 토트넘은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과 케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역전골을 허용한 뒤에 선수비 후역습을 버리고 무게 중심을 앞에 뒀다. 결과는 대실패였고 후반에만 4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어러는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도 꺾었던 팀이다. 정말 어이없는 판단이었다. 손흥민,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 스리톱은 차원이 다른 레벨"이라고 인정했다.

시어러는 사우샘프턴, 블랙번 로버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전설적인 공격수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260골) 보유자로, 아직 그 어떤 누구도 시어러의 기록을 경신하지 못했다.

시어러는 최근 손흥민에게 인색했다. 2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케인과 프리미어리그 36번째 합작골, 2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득점으로 37번째 합작골을 기록하며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합작골을 경신했는데, 두 번 연속 이주의 팀에 제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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