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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3위까지 가능" 첼시가 떨고 있다

작성일: 2022.04.05 05:4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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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의 카이 하베르츠.
▲ 첼시의 카이 하베르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리그 1위에서 이젠 4위 밖 이탈까지 걱정해야 될 처지가 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런던 라이벌 토트넘, 아스널의 추격에 큰 압박감을 시달리고 있다. 현재 있는 3위는커녕 4위도 못 지킬 가능성이 충분하다. 특히 토트넘의 최근 분위기가 무섭다. 3위까지 노려볼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첼시는 지난 2일 브렌트포드와 리그 홈경기에서 1-4로 완패했다. 브렌트포드는 리그 14위에 있는 중하위권 팀. 첼시가 브렌트포드에게 진 건 무려 83년 만이다.

24시간 후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5-1로 완파했다. 토트넘은 리그 4위로 올라가며 3위 첼시를 승점 5점 차로 따라붙었다.

첼시는 지난해 12월 5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지기 전까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기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시즌 중반에 접어들자 경기력이 흔들렸다. 지금은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73점), 2위 리버풀(승점 72점)과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첼시는 고민에 빠졌다. 13일엔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른다.

온전히 리그 경기에만 집중할 수 없는 상황. 리그 4위 진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토트넘, 아스널과 다르다.

'더 선'은 "첼시는 토트넘, 아스널에 비해 남은 일정이 험난하다. 특히 21일 있을 아스널전이 3위 수성 여부의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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