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1592억인데 7경기 선발…"임대 보낸다, 주급 부담 줄이기 위해"

작성일: 2022.04.05 09:3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에덴 아자르
▲ 에덴 아자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에덴 아자르(31)가 다음 시즌 임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1억 파운드(약 1592억 원) 윙어 아자르를 떠나보내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자르는 올 시즌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이 되었다. 그는 총 877분 밖에 뛰지 못했다"라며 "그를 임대로 떠나보내려고 한다. 다른 곳에서 경기를 뛰면서 벨기에 대표팀 합류를 노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자르는 2019년 겨울 이적시장 1억 파운드에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계약 기간이 채 1년밖에 안 남은 그에게 과감히 투자했다.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쓰던 등번호 7을 주며 큰 기대를 표했다.

예상과 달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호령했던 모습이 사라졌다. 65경기 6골 10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내고 있다. 게다가 이적 후 내내 부상에 시달리는 중이다. 

최근에는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자르가 오른쪽 비골에 있는 골합성 판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아자르는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경기에 출전해 득점 없이 1도움을 기록했다. 선발도 7경기 출전에 그쳤다. 아자르가 득점 없이 시즌을 끝내는 건 2008-09시즌 이후 처음이다. 그만큼 영향력이 적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와 동행을 기대하지 않고 있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에 따르면 구단은 임대를 떠나보낼 계획이다. 최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경기력도 훌륭하고, 킬리안 음바페도 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아자르의 자리는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3700만 원)의 아자르를 임대로 보내면서 주급 부담도 줄일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