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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김민재 원했다... 토트넘이 거절해 무산

작성일: 2022.04.05 16:3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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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 무리뉴 감독이 김민재(페네르바체) 영입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곽혜미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이 김민재(페네르바체) 영입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손흥민(29)과 김민재(25, 페네르바체)가 동시에 뛰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다.

영국 매체 ‘HITC’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 시절 조세 무리뉴 감독이 김민재를 원했지만 구단이 거절했다”고 전했다.

일찍이 아시아 최고 수비수 반열에 오른 김민재는 꾸준히 유럽 무대 진출을 노렸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을 비롯해 많은 팀이 하마평에 올랐다.

최종 행선지는 페네르바체. 첫 유럽 도전이지만 김민재는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수비 라인 한 축을 담당하며 한층 성장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매체는 “지난해 여름 김민재가 베이징 궈안을 떠나 페네르바체에 합류한 건 조금 놀라운 소식이었다. 유럽 주요 리그 팀이 그를 주시했기 때문이다”라며 의외의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재가 아직 한 시즌을 채 보내지 않았지만, 더 높은 무대로의 이적설이 계속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페네르바체의 알리 코치 회장이 김민재 영입 뒷이야기를 전했다. 토트넘의 관심이 사실이었다고 밝혔다.

코치 회장은 “1년 전 무리뉴 감독은 김민재를 원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1,400만 유로(약 186억 원)를 지불하지 않았다”라며 이적료 협상에서 무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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