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이라 한 이유 있네’ 베일, 경기 시작 후 늑장 입장 논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살얼음판 같은 관계를 유지 중인 가레스 베일이 또다시 논란을 자초했다.
레알은 지난 3일(한국시간) 셀타 비고와의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카림 벤제마의 2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지난 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0-4 대패 충격을 털어낸 레알이지만 뒷맛은 개운치 않았다.
이날 레알 벤치에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없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다비데 안첼로티 수석 코치가 자리를 대신했다.
이 때문이었을까. 베일은 프로 의식이 결여된 모습을 보여줬다. 대기 명단에 포함됐던 베일은 하프 타임 후 뒤늦게 모습을 드러냈다. 후반전 경기가 시작된 뒤에야 마리아노 디아스와 함께 벤치를 향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이미 후반전 경기가 시작됐지만, 베일은 느릿느릿 터치 라인을 따라 걸어갔다”라며 지각에도 불구하고 서두르지 않았던 모습을 전했다.
앞서 베일은 웨일스 대표팀에서 맹활약하며 조국을 2022 카타르 월드컵 플레이오프행으로 이끌었다.
소속팀에서 보여준 모습과 다른 활약에 스페인 매체는 베일을 향해 ‘기생충’이라는 표현까지 꺼내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베일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그들에게 보낼 메시지는 없다. 시간 낭비고 역겹다. 그들은 스스로 부끄럽게 여겨야 한다”라며 맞대응하기도 했다.
매체는 “총 5번의 선발 출전을 기록한 베일과 마리아노는 레알 승리에 아무런 기여를 못 했다. 오히려 분노를 유발할 뻔했다”라며 불성실한 태도를 꼬집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