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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케인은 다르다…득점·도움 리그 1위

작성일: 2022.04.05 18:1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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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시즌 초반 부진은 털어버린 지 오래다. 해가 바뀌자 지난 시즌 득점, 도움왕의 위용을 되찾았다.

토트넘이 리그 4위에 진입했다. 다사다난했던 시즌 초중반을 지나 경기력이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3위 첼시, 5위 아스널이 직전 경기에서 약체 팀에게 발목을 잡힌 것과 대조적이다. 이런 분위기라면 리그 3위까지 가능하다.

토트넘 상승세의 중심엔 해리 케인이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한국시간) "케인이 2022년을 지배하고 있다. 올해 토트넘을 만나는 팀들은 케인을 가장 두려워해야 한다"며 케인의 2022년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올해 케인은 리그에서 8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기간 득점, 도움 모두 리그 1위다. 이뿐 아니라 슈팅(55개), 유효슈팅(22개), 스루패스(11개)까지 리그 1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케인이 상대 수비의 시선을 끌어 모은 뒤 비어 있는 동료들을 봐주는 플레이로 재미를 보고 있다. 케인의 킬패스로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공격수들의 득점력도 살아났다. 최근 3연승을 하는 동안 10골로 토트넘 공격력이 폭발한데는 케인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토트넘에서 뛰었던 다비드 지놀라는 "케인은 이제 플레이메이커다. 디에고 마라도나를 보는 것 같다. 그라운드 한복판에 있다가 긴 패스, 짧은 패스, 득점, 어시스트 등 공격수가 할 수 있는 건 다 한다. 새로운 버전의 케인이다"며 달라진 케인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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