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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리버풀 재계약 원한다' (英 BBC)

작성일: 2022.04.06 05:39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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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라
▲ 살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모하메드 살라(30)가 리버풀 재계약에 마음이 기울었다. 이집트 스포츠 장관까지 살라 재계약을 인정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6일(한국시간) "이집트 스포츠 장관 아슈라프 소비가 살라와 리버풀 재계약을 말했다. 살라는 리버풀과 4년 재계약에 거의 동의했다.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3730만 원)에 타협한 거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아슈라프 소비는 "난 살라에게 리버풀을 떠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살라는 리버풀과 재계약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살라는 2017년 AS로마에서 리버풀에 합류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 아래서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성장했고, 구단 최초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에 날개를 달았다.

첼시 시절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했기에, 리버풀에서 매년 득점왕 경쟁을 했다. 이번 시즌에도 놀라운 결정력을 보였고 프리미어리그 28경기 20골로 득점 1위에 있다. 공동 득점 2위(손흥민, 지오구 조타)와 6골 차이다.

리버풀과 계약 기간은 2023년에 종료된다. 좀처럼 주급에서 간격이 좁혀지지 않았다. 리버풀이 올해 여름에 살라를 넘길 거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등과 연결됐다.

하지만 최근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리버풀이 살라 잔류를 위해 큰돈을 쓰기로 결정했다. 살라가 원했던 50만 파운드에서 40만 파운드로 조정하며 반응을 이끌어 냈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행복하다"라고 말한 만큼 긍정적이다. 현지에서 살라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은퇴까지 안필드에서 뛸 거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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