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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맨시티 절친', 황금 오른발로 '질식수비' 파괴했다

작성일: 2022.04.06 07:5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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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절친'으로 알려진 케빈 더 브라위너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환호했다
▲ '손흥민 절친'으로 알려진 케빈 더 브라위너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환호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 '킹' 케빈 더 브라위너(30)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우주수비'를 무너트렸다.

맨체스터 시티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0으로 제압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베르나르도 실바, 스털링, 마레즈 스리톱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흔들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방에 주앙 펠릭스와 그리즈만 투톱까지 수비에 가담하며 '버스 두 대'를 세웠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간헐적인 역습이 있었지만, 경기 주도권은 맨체스터 시티에 있었다. 경기 시작 70분까지 창과 방패의 대결이 계속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몰아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끝까지 막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가브리에우 제주스, 잭 그릴리시, 필 포든을 투입해 그라운드에 변화를 줬다. 과르디올라 감독 용병술이 적중했다. 필 포든이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하던 더 브라위너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했고, 더 브라위너가 오른발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철옹성'을 뚫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39분 칸셀루의 실책으로 역습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빠른 수비 전환에 막혔다. 경기 종료 뒤, 유럽축구연맹 자료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슈팅 15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0개였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천금같은 오른발 결승골이 없었다면, 험난한 8강 2차전 원정길이 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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