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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맹활약에도…"토트넘은 케인 원맨팀" 주장

작성일: 2022.04.06 10:38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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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2위다.

27경기에서 14골 6도움을 챙겼다. 20골을 넣은 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를 쫓고 있다. 

공격포인트 역시 20개로 살라에 이어 2위. 12골 6도움을 거둔 해리 케인과 토트넘 공격을 이끄는 양대 기둥이다.

'손케 듀오' 활약에 스퍼스도 3시즌 만에 챔스 복귀가 가시권이다. 6일(이하 한국 시간) 현재 승점 54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한 경기 덜 치른 아스널과 승점은 같으나 골득실에서 5골 앞서 챔스 진출 마지노선을 지켰다.

아스널 레전드 출신이자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서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는 폴 머슨(54)도 토트넘 상승세를 높이 평가했다. 아스널보다 토트넘이 4위 입성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머슨은 6일 스카이 스포츠에 기고한 칼럼에서 "일요일 경기 토트넘은 놀라웠다. 뉴캐슬을 철저히 분해시켰다"면서 "뉴캐슬은 세계 최악의 팀이 아니다. (지난달 13일) 첼시조차 맥파이스를 상대로 홈에서 고전했다. 많은 골을 넣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단호했다. 토트넘이 호조를 띠는 제1 동력으로 케인을 지목했다. '토트넘은 케인 원맨팀'이란 표현까지 쓰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케인이 지금처럼만 플레이한다면 정말 많은 팀이 토트넘을 꺾을 수 없을 것"이라며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이어 뉴캐슬까지 시쳇말로 찢어버렸다. 이런 케인이 빠진다면 토트넘은 (냉정히 말해) 4위 안에 못 들 것이다. 토트넘은 원맨 팀이다. 이건 그리 실례되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Tottenham are a one-man team and that’s not being disrespectful)"고 적었다. 

"예컨대 페라리가 있다 치자. 암만 좋은 차도 엔진이 없으면 굴러가지 않는다. 케인이 그런 경우다. 토트넘 엔진이다. 그는 (슈팅 패스 드리블 등) 모든 능력을 두루 지닌 만능 패키지다. 세계 최고 센터 포워드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고. 난 이 같은 점을 오래전부터 꾸준히 말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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