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FC 정문홍 회장(왼쪽)과 ㈜태왕의 노기원 회장(오른쪽) ⓒ로드FC
▲ 로드FC 정문홍 회장(왼쪽)과 ㈜태왕의 노기원 회장(오른쪽) ⓒ로드FC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ROAD FC(로드FC)와 ㈜태왕이 굽네 ROAD FC 060(대회장 노기원)을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로드FC는 지난 5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태왕의 본사 사옥에서 굽네 ROAD FC 060 대회 공동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 로드FC 정문홍 회장과 ㈜태왕의 노기원 회장이 참석해 내달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60을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공동개최 협약에 따라 노기원 회장은 로드FC 대구 대회장을 맡게 됐다.

(주)태왕은 본사를 대구에 두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고용 친화 기업, 최고일자리 기업 등의 인증을 국가기관으로부터 받아 선진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중견 건설회사다.

사내 자발적 봉사조직인 ‘아너스 봉사단’을 필두로 △사랑의 연탄 나눔 △사랑의 쌀 전달 등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제18회 대구 국제오페라 축제 후원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지역 최초로 KLPGA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태왕아너스 골프단’을 창단하는 등 문화〮예술〮체육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선정한 ‘2022년 대구산업대상’에서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기원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뿐 아니라 문화〮예술〮체육계를 비롯한 사회 전반의 기부나 봉사활동도 줄어들었다. 이럴 때일수록 지역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방법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드FC 후원을 통해 대구 지역 스포츠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공동개최 소감을 전했다.

굽네 ROAD FC 060은 5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과 김수철의 페더급 타이틀전, 권아솔과 설영호의 복싱 스페셜 매치, 문제훈과 장익환의 밴텀급 매치 등이 진행된다.

[굽네 ROAD FC 060 / 5월 14일 대구체육관]

[페더급 타이틀전 박해진 VS 김수철]
[복싱 스페셜 매치 권아솔 VS 설영호]
[밴텀급 타이틀전 문제훈 VS 장익환]
[플라이급 이정현 VS 김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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