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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게임노트] 김현수 이틀 연속 결정적 홈런! LG 개막 4연승, 키움 2연패

작성일: 2022.04.06 22:1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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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김현수 ⓒ 스포티비뉴스 DB
▲ LG 김현수 ⓒ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LG 김현수가 이틀 연속 결정적인 홈런을 터트리며 팀에 연승을 안겼다. 

LG 트윈스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연장 11회 터진 김현수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다. 개막 4연승으로 SSG 랜더스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키움이 2회 1점을 먼저 냈지만 LG가 6회 동점을 만들면서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양 팀 선발 모두 1실점으로 투구를 마쳤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시범경기에서 9이닝 9실점 8자책점으로 결과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시즌 첫 등판에서 5⅓이닝을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 6회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에 몰렸지만 두 번째 투수 이승호의 도움으로 1실점에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 LG 손주영 ⓒ 곽혜미 기자
▲ LG 손주영 ⓒ 곽혜미 기자

LG 선발 손주영은 지난해보다 빨라진 최고 149㎞, 평균 144㎞의 직구 구속을 바탕으로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6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지난해 8월 29일 키움전 6이닝 2실점에 이어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다. 

7회부터 본격적인 불펜 대결이 펼쳐졌다. LG는 김진성(1⅔이닝)에게 7회에 이어 8회 2사까지 맡겼다. 이후 최성훈, 이정용(1⅓이닝)을 내보내 1-1을 유지했다. 키움은 문성현으로 7회, 김재웅으로 8회를 막았다. 9회 나온 '히든카드' 김준형은 1사 1, 2루를 병살타로 극복했다. 

연장 10회 키움 하영민(1이닝), LG 최동환(⅔이닝) 진해수(⅓이닝)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승패는 11회 갈렸다. LG는 박해민과 서건창이 범타로 물러난 뒤 김현수가 우월 솔로 홈런을 날려 1-1 균형을 깼다.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미동도 하지 않을 만큼 큰 타구였다. 마무리 고우석이 11회를 막고 3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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