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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이 에메리 '극딜', "토트넘은 우승 없는 팀"

작성일: 2022.04.07 10:3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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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은 어렵게 결승전에 올라도 트로피와 인연이 없었다
▲ 토트넘은 어렵게 결승전에 올라도 트로피와 인연이 없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우나이 에메리 비야레알 감독이 토트넘에 뼈 아픈 말을 했다. 2008년 이후 트로피가 없는 성적에 일침을 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7일(한국시간) "에메리 감독이 토트넘의 트로피 역사를 저격했다. 에메리 감독의 토트넘 평가는 아스널 입장에서 흥미롭다. 에메리 감독은 비야레알 지휘봉을 잡고 유로파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어떤 말을 했기에 아스널에게 흥미로운 일일까. 에메리 감독은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거대한 팀이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어떤 우승 트로피도 없었다. 비야레알에서는 우승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야레알에 토트넘 출신들이 많다. 후안 포이스, 세르지 오리에, 지오바니 로 셀소 등이 있다. 토트넘에서 큰 두각을 보이지 못했지만, 비야레알에 합류한 뒤에 빼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다. 특히 포이스는 비야레알에서 프리메라리가 수준급 중앙 수비로 성장했다.

비야레알에서 충분한 기회를 받았고, 지난 시즌에는 유로파리그 우승컵까지 품에 안았다. 이번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이다. 16강에서 유벤투스를 제압하더니,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꺾는 이변을 만들었다.

에메리 감독은 토트넘보다 비야레알이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어필한 것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 우승하지 못한 팀이 많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은 쉽지 않다. (토트넘을 포함) 웨스트햄처럼 훌륭한 팀이 있지만 우승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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