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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 밀려도…"아약스는 안돼!" 진퇴양난

작성일: 2022.04.07 16:3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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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베르흐바인.
▲ 스티븐 베르흐바인.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네덜란드 복귀 외에 더 나은 선택지는 없을까.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스티븐 베르흐바인(25)이 올여름 아약스에 합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베르흐바인과 아약스는 올해 겨울에도 연결된 바 있다. 임대 이적이 유력했지만, 손흥민이 부상을 당함에 따라 공격을 이끌어줄 선수가 필요했던 토트넘은 그를 잔류시켰다.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손흥민이 빠진 사이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 극적인 역전승도 이뤄냈다.

이후 리그에서는 한동안 침묵했지만 브레이크 기간을 통해 또 한 번 진가를 뽐냈다. 지난달 27일 덴마크와 친선 경기에서 2득점을 몰아 치며 네덜란드가 4-2로 승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ITC’는 베르흐바인의 미래는 토트넘에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경질한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그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장기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약스가 그를 다시 한번 노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적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러나 매체는 아약스행을 극구 반대했다.

이미 네덜란드 리그 소속인 PSV 아인트호벤에서 실력을 입증한 바 있기 때문이다. 2018-19시즌에는 리그 33경기에서 14골과 12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비록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에는 충분하지 않을지라도, 네덜란드에서 제공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높은 리그에서 자신을 시험을 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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