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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시티, '아구에로 동상' 발표...2012년 감격의 우승 기념

작성일: 2022.04.07 16:0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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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가 5월 행사에서 '레전드' 아구에로 동상을 발표한다
▲ 맨체스터 시티가 5월 행사에서 '레전드' 아구에로 동상을 발표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세르히오 아구에로 동상을 세운다. 2011-12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돌아보고, 당시에 활약했던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구에로가 맨체스터 시티에 남겼던 유산을 기념하기로 했다. 유명 조각가인 앤디 스콧이 디자인하고 5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구에로의 동상은 벵상 콤파니, 다비드 실바 동상과 맨체스터 시티의 위대한 순간을 기념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구에로는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만수르 자본을 등에 업고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최고의 팀으로 발돋움하려고 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올랐던 아구에로와 2011-12시즌 그토록 바랐던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아구에로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시절에 잠시 주전에 밀렸지만 곧바로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2021년 여름 계약 만료까지 390경기 260골 73도움을 기록하면서 맨체스터 시티 우승 경쟁에 날개를 달았다. 2020년 1월에는 프리미어리그 외국인 최다 골과 최다 해트트릭을 경신하며 가치를 입증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 만료 뒤에 바르셀로나로 떠났지만 부정맥 진단을 받았다. 그라운드에 돌아오려고 총력을 다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결국 지난해 12월 눈물의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하며 축구화 끈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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