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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만났는데…정찬헌, 6이닝 8피안타 5실점

작성일: 2022.04.07 20:12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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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헌 ⓒ곽혜미 기자
▲ 정찬헌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정찬헌이 친정팀 LG 트윈스를 만나 5실점하며 시즌 첫 등판을 마무리했다.

정찬헌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친정팀을 맞이한 정찬헌은 1회 LG의 왼손타자들을 모두 플라이로 잡아냈다. 박해민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서건창과 김현수를 모두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2회 정찬헌은 실점했다. 선두타자 유강남에게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내준 뒤 폭투가 나오며 2루까지 내줬다. 후속타자 문보경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0-1으로 선취점을 내줬다. 2사 3루 오지환의 타석에서 다시 한 번 폭투를 내주며 0-2이 됐다.

3회에도 실점은 이어졌다. 김민성과 박해민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가 됐다. 서건창을 2루수 방면 병살타로 잡아냈지만, 김현수에게 우측 라인선상 2루타를 맞으며 한 점을 더 내줘 0-3으로 차이가 벌어졌다. 4회에는 문보경에게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홈런을 맞아 0-4가 됐다. 시속 106㎞ 커브를 바깥쪽으로 잘 떨어뜨렸지만, 개막 후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던 문보경을 피해갈 수 없었다.

정찬헌은 LG 타선을 막아내지 못했다. 5회 LG 테이블 세터 박해민을 삼진, 서건창을 2루 땅볼로 잡아냈지만, 지난 경기 결승포를 쳤던 김현수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며 0-5로 실점이 늘어났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정찬헌은 선두타자 문보경에게 안타를 내줬다. 송찬의의 2루 땅볼에 1루주자를 잡아내며 아웃 카운트를 올렸다. 이후 도루를 내주며 1사 2루. 루이즈와 오지환을 차례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키움은 7회를 앞두고 장재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6회말이 끝난 현재 키움이 0-5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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