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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뮌헨 무너트린 단주마, 맨유가 집중 관찰…'바이아웃 1천21억'

작성일: 2022.04.08 06:2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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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1-22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비야레알의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 ⓒ연합뉴스/AFP
▲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1-22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비야레알의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 ⓒ연합뉴스/AFP
▲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1-22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비야레알의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 ⓒ연합뉴스/REUTERS
▲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1-22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비야레알의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을 무너트린 아르나우트 단주마(비야레알)에게 홀린 모양이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 등 주요 매체는 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스카우트진이 7일 열린 비야레알과 뮌헨의 2021-22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관전하며 단주마를 지켜봤다'라고 전했다. 

이날 비야레알은 단주마가 전반 8분 뽑아낸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하며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올 시즌 UCL에서만 6골째다. 12골을 넣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틀어 막혔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 인상적이었다. 

네덜란드 출신의 단주마는 네이메헌, 클럽 브뤼헤(이상 네덜란드), AFC본머스(잉글랜드)를 거쳐 올 시즌 비야레알에 입성했다. 리그에서는 20경기 8골을 터뜨렸고 기세를 UCL까지 이어왔다. 

비야레알은 단주마와 2026년 여름까지 계약했다. 2천130만 파운드(339억 원)의 이적료로 준수하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리그가 이어지면서 좋은 결정력을 보여줬고 6천4백만 파운드(1천21억 원)의 바이아웃이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측면 공격수지만, 중앙 공격수로도 활용 가능한 자원이라는 점은 가치를 더 높인다. 

맨유는 조별리그에서 비야레알과 겨룬 바 있다. 당시 단주마는 파코 알카세르의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했는다. 결과는 맨유가 2-1 승리를 가져갔지만, 이 장면을 인상 깊게 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다음 시즌 진로가 유동적이고 에딘손 카바니, 제시 린가드도 상황이 복잡하다. 

스피드와 결정력을 모두 갖춘 단주마를 맨유가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 이유다. 또,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면 단주마의 영입 가능성은 더 커진다. 단주마는 "호날두가 내 성장 과정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라며 함께 뛰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물론 맨유 외에도 리버풀이 단주마를 지켜보고 있다. 시즌이 흐를수록 경쟁팀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맨유가 빠른 선택을 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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