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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는 대만족…수비→공격까지 '펄펄'

작성일: 2022.04.08 09:4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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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 도허티.
▲ 맷 도허티.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사령탑은 넘치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빌라 파크에서 아스톤 빌라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8일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경기에 앞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엄청난 발전을 보인 선수로 도허티를 꼽으며 칭찬했다.

도허티는 시즌 초반 주전 경쟁에서 고군분투했다. 울버햄튼 당시 함께했던 누누 에스피리투 감독 아래에서도 좀처럼 살아나지 못했고, 지난해 여름 에메르송 로얄까지 팀에 합류하면서 입지가 점점 좁아졌다.

그러다 기회가 찾아왔다. 시즌을 치르면서 로얄의 폼이 떨어졌고, 시즌 도중 부임한 콘테 감독은 도허티에게 그 자리를 내줬다. 오른쪽 윙백을 소화한 경험이 있어 로얄의 역할을 대체하는 데에 큰 문제가 없었다.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이번 시즌 수비 능력이 물올랐을 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힘을 보태며 프리미어리그 14경기에서 2골과 4도움을 올리고 있다.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는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콘테 감독은 “큰 발전을 보이고 있는 전형적인 선수”라고 도허티를 설명했다. 그는 “내가 처음 토트넘에 왔을 때는 그가 선발로 나서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라며 “당시 그가 경기를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도허티는 매우 열심히 했다. 모든 훈련에서 자신을 향상시키려는 욕망과 의지를 볼 수 있었다”라며 부쩍 늘어난 출전의 이유를 전했다.

그의 열정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팀에게도 도움이 된다. 콘테 감독은 “말이 아닌 태도와 행동으로 보여주는 선수다. 매우 자신 있게 경기를 잘하고 있어 기쁘다. 모두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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