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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가디언스와 트레이드…지머 영입으로 외야 보강한다

작성일: 2022.04.08 10:55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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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게 된 브래들리 지머.
▲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게 된 브래들리 지머.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외야진을 보강했다.

메이저리그 이적 소식을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LBTR)은 8일(한국시간) 토론토와 클리블랜드 가드언스의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MLBTR은 “토론토가 앤서니 카스트로를 내주는 조건으로 브래들리 지머를 영입했다”고 썼다.

지머는 2014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1순위로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4년 만에 빅리그에 콜업돼 101경기 타율 0.241(299타수 72안타) 8홈런 39타점 19도루를 기록하며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이후 어깨부상으로 성적이 좋지 못했다. 2018시즌부터 2019시즌까지 두 시즌 동안 총 43경기에 출장한 것이 전부이다.

MLBTR은 “토론토는 이번 트레이드로 빠른 왼손타자를 영입했다. 2020, 2021년 합 119경기에 나서 데뷔 시즌과 비슷한 기록(타율 0.227 8홈런 35타점 15도루)를 기록했다. 좋은 수비와 도루 능력이 있으나, 타석에서 34.2퍼센트의 삼진 아웃을 당했다. 메이저리그 경력 동안 가졌던 지속적인 문제였다”고 했다.

이어 “좌타자로서 지머와 라이멜 타피아는 외야 백업 또는 지명타자에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토론토가 보낸 카스트로는 2020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빅리그 데뷔한 뒤 토론토로 이적한 지난해 25경기에 등판해 1승2패 24⅔이닝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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