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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피스, 마무리, 전진패스”...벨 감독, 한국어로 ‘또박또박’ 강조

작성일: 2022.04.08 12:14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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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린 벨 감독 ⓒ대한축구협회
▲ 콜린 벨 감독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콜린 벨 감독은 베트남과 평가전에서 세트피스, 마무리, 전진패스를 중점적으로 체크할 예정이다.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4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베트남과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벨 감독은 다시 경기를 또 치를 수 있고 홈에서 진행되는 경기라서 좋은 것 같다. 최대한 많은 관중분들이 오시길 바란다. 부상으로 못 들어오는 선수들이 많다. 처음 들어온 선수들도 있다. 부상으로 오랜 만에 복귀한 선수들도 있다. 이런 선수들을 지켜볼 수 있는 기회였다. 준비한 것을 경기장에서 보여줄 때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소연과 조소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부상을 이유로 합류하지 못했다. 벨 감독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의 부재는 팀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얼마나 잘하는 선수인지 알고 있고 얼마나 팀에 기여하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두 선수보다는 지금 있는 선수들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에 대해선 대표팀에 합류해서 보고 듣고 배우고 경험했으면 좋겠다. 국가대항전의 수준이 얼마나 강하고 빠른지 경험하고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우리가 앞으로 대표팀에서 마주하게 될 선수들을 봐도 피지컬적으로 잘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그 수준을 경험했으면 한다고 경험을 강조했다.

베트남이 수비적인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크다. 벨 감독은 주로 역습을 하는 팀이다. 그 점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전방에 빠른 선수들도 있다. 아시안컵 본선 준비도 철저히 했다. 최근에 치고 올라오는 팀 중 하나다. 협회 차원에서 많은 서포트도 받고 있다. 베트남이 수비적으로 나온다면 빠르게 공을 돌려야 한다. 패스도 강하고 정확해야 한다. 마무리도 중요하다. 조직적으로도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많은 선수들이 합류하지 못했기 때문에 새로 뛰는 선수들이 많다. 내부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양한 선수를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2경기가 있기 때문에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 경기를 할 때 가장 강한 팀을 선발로 내보낸다. 교체는 필요에 따라 이루어진다. 교체를 위한 교체를 하거나 기회를 주기 위한 교체는 필요에 따라 진행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선수 스스로 노력하고 증명해야 한다고 답했다.

최종 훈련에서 집중한 점으로는 “5-4-1, 4-4-2 포메이션을 상대로 압박하는 법이라며 공격 세트피스, 수비 세트피스, 마무리, 전진 패스라는 단어를 한국어로 나열하면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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