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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코로나 확진' 김천, 김태완 감독 "주전-비 주전 나누기 어려워"

작성일: 2022.04.10 14:18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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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완 김천 상무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태완 김천 상무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권창훈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으로 결장한다.

김천 상무는 10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에서 수원FC와 맞대결을 펼친다.

김천은 지난 성남FC전에서 3-0 대승하며 4경기 만에 승전보를 울렸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김천은 수원FC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을 노린다.

단연 눈에 띄는 건 공격수 조규성이다. 8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며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와 함께 득점 선두다. 국가대표팀 승선 이후 완전히 물이 올랐다. 재빠른 움직임은 여전했고, 최근 근육량도 끌어올려 한층 단단해진 모습이다.

이외에도 미드필더 권창훈, 수비수 박지수, 골키퍼 구성윤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즐비해 어느 때보다 강력한 선수진을 자랑한다. 조규성, 박지수, 구성윤은 수원FC전 선발 출격한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김태완 김천 감독은 “주중 경기 이후 낮 경기라 체력적으로 힘들 것 같다. 원정에서 좋은 결과 가져갔으면 하다. 수원FC는 공격이 좋은 팀이다. 재밌는 경기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수원FC는 최근에 실점이 많았다. 이에 김 감독은 “연구할 시간이 없었다. 우리도 원정 경기 성적이 안 좋다. 수원FC에도 공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승점 3 획득을 노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김 감독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핵심 미드필더 이영재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김 감독은 “좋은 선수가 많다. 주전 비주전을 나누기에는 선수들이 서운해할 것 같다. 다만, (조)규성이 한테 득점이 몰리고 있다. 윙백들의 활약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주로 센터백 두 명을 배치했다. 이날은 박지수, 하창래, 정승현이 중앙 수비수로 나선다. 김 감독은 “윙 포워드가 많이 줄어들었다. 센터백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미드필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공격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 잘 될 때도 있고 그렇다. 전술이 자리 잡고있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권창훈의 명단 제외에 대해서는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건강이 우선이다. 시즌이 많이 남았다. 멀리 봐야 한다”라며 “5~7일 정도 격리를 한다. 확진자와 비 확진자는 분리해서 생활한다. 공격수 김지현도 그랬다. 팀 운영에 있어 답답하다. 선수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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