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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몸 상태 100% 아니다” 김도균 감독, 발전 가능성 예고

작성일: 2022.04.10 17:26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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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균 수원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도균 수원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이승우의 활약이 이어질 전망이다.

수원FC는 10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김천 상무와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수원FC는 승점 10을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김천은 승점 12로 5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홈에서 또다시 득점과 실점을 했다.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였다. 승리해야만 했다. 선수들의 정신력이 강했다. 각자 맡은 역할을 잘 해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중 변수가 생겼다. 황순민이 전반 초반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김 감독은 “발목을 접질렸다.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작년과 비슷한 흐름이다. 현재 수원FC는 득점과 실점 모두 2위다. K리그는 5월 4일까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휴식기에 들어간다. 김 감독은 “이날 첫 번째 실점이 특히 아쉬웠다. 전반적으로는 수비가 잘 했다고 생각한다. 매 경기 2, 3실점 하는 부분은 휴식기에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골키퍼 유현은 종료 직전에 선방으로 승리를 지켰다. 김 감독은 “유현이 결정적인 선방을 했다. 베테랑으로서 헌신적으로 팀에 임한다. 비록 실점이 많지만, 현시점에서는 주전 골키퍼라 생각한다. 남은 경기가 많다. 체력을 신경 썼으면 하다. 부상도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휴식기에 앞서 김 감독은 “라스가 체력적으로 덜 올라왔다. 공격진에는 만족한다. 어느 팀을 상대로도 득점할 수 있다”라며 “다만 수비는 아쉽다. 개개인의 수비 능력은 냉정히 부족하다.

수원FC는 지난 시즌부터 세트피스에 강했다. 이에 김 감독은 “선수들과 훈련하면서 항상 논의한다.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승우는 이날 올 시즌 두 번째 풀타임을 책임졌다.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상대 수비진영 곳곳을 누볐다.

김 감독은 “1월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뛰는량도 늘었다”라며 “다만, 아쉬운 점도 있다. 문전에서 속도를 활용한 플레이가 더 나와야 한다. 체력도 100%가 아니다. 아직은 경기를 뛰면서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휴식기 때 보완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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