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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억 정도는 되어야"…맨유·아스널 타깃 공격수 몸값 치솟는다

작성일: 2022.04.11 19: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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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윈 누녜스 ⓒ연합뉴스/AFP
▲ 다윈 누녜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벤피카의 다윈 누녜스(22)가 어느 정도의 이적료로 팀을 옮기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 시간) "벤피카의 넬슨 베리시모 감독은 누녜스가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비슷한 이적료가 발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베리시모 감독은 "누녜스는 잠재력이 많은 선수다. 올 시즌 내내 성장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그가 유럽 빅 클럽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 시즌이 될 수도 있고, 다음 시즌이 될 수도 있다. 그는 다른 클럽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라며 2023년까지 팀에 남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렇다면 몸값은 어느 정도로 책정될까. 그는 "벤피카의 팬으로서 그가 펠릭스와 비슷한 금액으로 떠났으면 한다. 물론 금액은 내가 책정하는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누녜스는 187cm의 훌륭한 피지컬과 뛰어난 주력으로 득점력이 상당한 선수다. 훌륭한 패스 능력을 통한 연계 플레이와 발재간, 왕성한 활동량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올 시즌 총 36경기서 31골 3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그는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웨스트햄의 이적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계약 진행이 늦어져 이적에는 실패했다. 당시 3740만 파운드(약 599억 원)가 언급됐다.

펠릭스는 벤피카에서 활약하다가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났다. 당시 1억 1300만 파운드(약 1814억 원)의 이적료가 발생했다. 베리시모 감독은 누녜스도 비슷한 금액으로 떠나길 바라고 있다. 

현재 누녜스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다. 맨유는 에딘손 카바니가 팀을 떠날 예정이고, 마커스 래시포드와 앙토니 마시알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누녜스를 통해 공격진 보강에 나서려고 한다. 스카우트 담당자를 파견해 그의 경기를 직접 볼 정도로 적극적이다.

아스널도 공격수가 필요하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에디 은케티아와 계약이 올여름에 끝나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도 관심이 크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를 영입했지만 또 다른 공격수를 노릴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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