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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배]시구자 나선 정용진 부회장 기념사…“고교야구는 청춘의 드라마”

작성일: 2022.04.11 18:27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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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제1회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SSG 랜더스
▲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제1회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SSG 랜더스

[스포티비뉴스=인천, 고봉준 기자] 고교야구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결승전을 맞아 기념사를 남겼다.

정 부회장은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제1회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장충고와 북일고의 결승전을 앞두고 현장을 찾아 “1980년대 초반 고교야구가 지금의 프로야구만큼 인기 있었던 시절을 기억한다. 그 시절 고교야구는 청춘의 드라마였다. 앞으로 신세계그룹은 아마추어야구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까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로 불렸다. 그러나 지난해 SSG 랜더스를 창단하며 야구계로 뛰어든 신세계그룹은 아마추어야구 발전을 위해 고교야구 전국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어 지난해 6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전국대회 개최 제휴를 맺고 이마트배를 출범시켰다.

대회 유치부터 진행까지 상당한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진 정용진 부회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고교야구 유망주들을 만났다. 또, 시구자로 나서 초대 이마트배의 의미를 더했다.

정 부회장은 구단을 통해 남긴 기념사에서 “많은 분들이 신세계그룹이 야구단을 인수하며 프로야구로 참여한 이유를 궁금해하셨다. 그때마다 내가 한 이야기는 ‘야구는 대한민국 제1의 인기 스포츠로서 우리의 삶과 함께해온 존재다’였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야구가 잘되기 위해선 아마추어야구, 그중에서도 고교야구의 발전이 무엇보다도 생각한다. 1980년대 초반 고교야구가 지금의 프로야구만큼 인기 있었던 시절을 기억한다. 그 시절 고교야구는 청춘의 드라마였다. 앞으로 신세계그룹은 아마추어야구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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