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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감독 하이재킹 가능성은?…"27억 보상금으로 마무리될 듯"

작성일: 2022.04.12 06: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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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텐 하흐 ⓒ연합뉴스/REUTERS
▲ 에릭 텐 하흐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성공적으로 감독 선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유로 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RB 라이프치히가 에릭 텐 하흐(아약스) 감독을 선임하려는 맨유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 도중 성적 부진으로 사령탑 교체를 단행한 맨유는 차기 시즌을 새 감독과 맞이한다. 여러 후보가 물망에 올랐지만, 텐 하흐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파리 생제르맹) 감독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최근 면접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고, 맨유가 텐 하흐 감독을 선호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 수뇌부와 면접에서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선수단 신체 컨디션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과 현재 상황으론 챔피언스리그 경쟁이 쉽지 않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점점 맨유행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라이프치히가 텐 하흐를 노린다는 소문이다. 매체는 네덜란드의 ‘AD’를 인용해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려는 텐 하흐 감독이지만 영입 권한에 불확실성을 느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1일 이 소문에 반박했다. 이 매체는 "라이프치히가 노린다는 소문이 있지만 텐 하흐 감독은 맨유로 향할 것이다. 양 측의 대화가 적극적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7일 안에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아약스와 계약이 끝나기도 전에 맨유로 떠날 수 있다. 이를 위해 170만 파운드(약 27억 원)의 보상금을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약스는 텐 하흐의 맨유행이 리그 일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지 고심 중이다. 현재 아약스는 PSV 아인트호벤와 KNVB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리그 우승도 바라보고 있다. 텐 하흐의 맨유행 공식 발표를 고심하고 있는 이유다.

한편 맨유는 점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멀어지고 있다. 지난 리그 5경기 동안 단 1승 2무 2패에 그치면서 리그 7위로 떨어졌다. 4위 토트넘과 승점 6점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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