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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골 넣었는데 몰라?”…랑닉, 맨유 정보력에 ‘충격’

작성일: 2022.04.12 15:1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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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B 라이프치히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 ⓒ연합뉴스/AFP
▲ RB 라이프치히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랄프 랑닉(6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도 예상하지 못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간) “랑닉 감독이 맨유 스카우트 팀 보고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RB 라이프치히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24)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라고 조명했다.

라이프치히 감독 경력이 있는 랑닉은 지난해 11월부터 맨유 지휘봉을 잡고 있다. 임시 감독이자 고문으로 맨유를 이끌고 있다.

맨유는 오는 여름 대대적인 개편을 노린다. 랑닉의 감독 임기도 그때 끝난다. 이후 랑닉 감독은 기술 고문으로 맨유의 이적 등 구단 운영에 일조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맨유는 반등을위해 새로운 선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중에 랑닉 감독의 눈에 은쿤쿠가 들었다. 그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수준의 공격수 중 하나다. 42경기에서 28골 18도움을 마크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29경기 17골 14도움을 올렸다. 전체 득점 3위, 도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맨유 같은 빅클럽은 대개 각 리그의 최상위 선수 정보를 일찌감치 수집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스카우트 팀은 은쿤쿠의 활약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ESPN’에 따르면 랑닉 감독과 맨유 스카우트 팀의 대화는 ‘스트랫포드 파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해졌다. 이에 랑닉 감독이 적잖이 충격을 받은 듯하다.

한편 은쿤쿠와 라이프치히의 계약은 2024년 여름에 끝난다. 따라서 그를 향한 이적 제안에 열려있다.‘데일리메일’은 “라이프치히는 은쿤쿠의 이적료로 6,300만 파운드(약 1,014억 원) 안팎의 제안을 들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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