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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가 가치 없다고? 문제 일으킨다고? 맨유의 오판

작성일: 2022.04.12 16:05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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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감독(토트넘 홋스퍼)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안토니오 콘테 감독(토트넘 홋스퍼)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하지 않은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나큰 실수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12(한국시간) “맨유는 콘테가 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는 마틴 사무엘의 칼럼을 게제했다.

맨유는 지난해 11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했다. 시즌 초부터 콘테 감독이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으나 타이밍을 놓쳤다. 콘테 감독은 그보다 몇 주 전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으로 선임됐고 맨유는 랄프 랑닉 감독에게 임시 지휘봉을 맡겼다.

랑닉 감독의 임기는 이번 시즌까지다.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새 정식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현재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의 부임이 확실시 되고 있다.

사무엘은 텐 하흐가 맨유에 무엇을 가져올지 아무도 모른다. 그는 뛰어난 감독일 수도 있다. 매년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빌 수 있으며 알렉스 퍼거슨 시대 이후 처음으로 타이틀을 가져올 수도 있다. 그는 길 잃은 선수들을 성장시키고 맨유가 어떻게 뛰어야 하는지 명확한 스타일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고 텐 하흐 감독을 평가했다.

하지만 사무엘은 맨유가 콘테 감독을 놓친 것이 큰 실수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확실히 아는 한 가지는 텐 하흐가 이번 시즌 그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콘테가 토트넘에서 한 일을 당장 할 수 없다. 맨유는 솔샤르를 경질하는 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놓쳤다. 콘테를 데려오는 건 가능한 일이었다. 그들은 그가 너무 많은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맨유에 2021-22시즌은 또 다른 실패작이다. 우승 트로피도 없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싸움은 점점 더 쓸쓸해지고 있다. 현재로선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놓고 싸우고 있다맨유는 실수를 했다. 장기적으로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콘테는 이미 그것을 하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시작 이후 리버풀만이 토트넘보다 더 많은 승점을 얻었다고 콘테에 대한 맨유가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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