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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월클에 600억 아낄 수 있다’ 토트넘, 대형 왼발 센터백 찾았다

작성일: 2022.04.12 16:4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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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가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을 노린다.
▲ 토트넘 홋스퍼가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을 노린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기세 좋은 토트넘 홋스퍼가 새 시즌 구상에 돌입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원하는 왼발 중앙 수비수를 영입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백스리 수비 전형을 선호하는 콘테 감독은 왼발 잡이인 벤 데이비스(28)를 활용했다. 수비력에 더불어 공격 작업이 시작되는 빌드업 능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하지만 한계도 분명하다. 데이비스 외엔 마땅한 자원이 없다. 더 높은 목표와 경쟁 체제 구축, 깊이를 위해서라도 추가 영입은 필수다.

꾸준히 여러 수비수가 물망에 오른 가운데 구체적인 이름이 언급됐다.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의 요슈코 그바르디올(20).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인 대형 센터백 자원이다.

그바르디올은 2019년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데뷔한 뒤 2시즌 만에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공식 대회 39경기 2골 3도움으로 성공적인 연착륙을 이뤘다.

주로 중앙 수비수로 나서지만 왼쪽 측면 수비수도 소화 가능하다. 강력한 신체 능력과 빌드업 작업이 탁월하다.

매체는 “토트넘에 다빈손 산체스, 조 로든이 있지만 1순위 영입 대상은 중앙 수비수다”라면서 “그바르디올은 라이프치히의 핵심 선수로 이미 축구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젊은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이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바르디올 영입에 성공할 경우 재정적으로도 상당한 이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라이프치히는 그바르디올에게 4,200만 파운드(약 677억 원)의 가격표를 붙였다. 그러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현재 그의 가치를 8,000만 파운드(약 1,289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

매체는 “이번에 그바르디올을 영입한다면 약 2배의 이익을 볼 수 있다. 그의 가치를 볼 때 4,200만 파운드는 아주 저렴한 가격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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