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수정. 출처| 류수정 인스타그램
▲ 류수정. 출처| 류수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이 팀 해체 후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1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류수정은 디핵과 함께 14일 오후 6시 듀엣곡 음원을 발표한다. 

류수정은 '오하요 마이 나이트'로 차트를 역주행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디핵과 신곡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류수정이 '오하요 마이 나이트'를 커버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류수정은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하요 마이 나이트' 커버 영상을 공개했는데, 류수정 특유의 맑은 음색이 돋보이는 이 영상은 음악 팬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유튜브 조회수 234만 회를 돌파했다. 

이후 류수정, 디핵은 에스콰이어 유튜브 오리지널 '아마도 우린'을 진행하며 커버 영상 가수와 원곡자의 특별한 만남을 선보이고 있다. 신곡은 이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직관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디핵과 '음색 장인' 류수정의 장점을 잘 살린 곡이다. 

특히 류수정은 자신이 부르는 파트의 멜로디, 가사를 직접 써 더욱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또한 류수정이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러블리즈 해체 후 처음이라 그의 활발한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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