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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치가 꼽은 판 다이크의 유일한 약점, “잘못된 팀에서 뛰네”

작성일: 2022.04.12 20:3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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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네마냐 비디치(40)가 버질 판 다이크(30, 리버풀)의 약점을 말했다.

비디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8년간 뛰며 세계 최고 수비수 반열에 올랐다. 성과도 엄청났다. 리그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리그컵 3회 등 황금기를 이끌었다.

10년전 최고가 비디치였다면 현재는 단연 판 다이크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리딩 능력, 지능적인 플레이로 리버풀의 후방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그와 함께 리버풀 역시 리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비롯해 유럽 최강팀 중 하나로 우뚝 섰다. 올 시즌에도 트레블을 넘어 4관왕에 도전 중이다.

비디치는 자신과 종종 비견되는 판 다이크를 어떻게 볼까.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포츠 키다’는 11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을 인용해 비디치의 시각을 전했다.

그는 “판 다이크가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는 아닐지라도 최고 중 한명이다. 좋은 신체 조건을 갖췄고 제공권도 좋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능력도 훌륭하다. 셀틱에서 뛰는 걸 처음 본 이후 많이 성장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마음에 들지 않는 점도 있었다. 비디치는 “판 다이크의 약점은 잘못된 팀에서 뛰는 것이다”라며 재치있게 맨유와 리버풀의 라이벌 관계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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