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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멈춰…! 레알 마드리드 "36세 모드리치, 1년 재계약 협상"

작성일: 2022.04.12 22:3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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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드리치
▲ 모드리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여전히 루카 모드리치(36)는 레알 마드리드에 필요하다. 1년 연장 계약을 협상한다.

이탈리아 매체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1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모드리치가 재계약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올해 여름에 모드리치와 계약 기간이 끝나지만, 양 측이 1년 연장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드리치는 2012년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이적료 3500만 유로(약 468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는데 적응이 끝나자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왕성한 활동량에 레알 마드리드 허리를 진두지휘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날개를 달았다.

30대 중반을 훌쩍 넘겼지만 기량이 떨어지지 않는다. 예전보다 활동량은 줄었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에 레알 마드리드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했다. 이번 시즌에도 컵 대회 포함 36경기에 출전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없어선 안 될 선수가 됐다.

모드리치는 지난해 5월에 레알 마드리드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를 원했고 마지막 불꽃일 가능성이 컸지만, '월드클래스' 기량을 유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에도 모드리치의 노련함과 함께하길 원한다.

관건은 연봉이다. 모드리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구단 재정이 어렵자, 연봉 10%를 삭감했다. 이번에 1년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코로나19 이전 연봉을 원하는데, 레알 마드리드는 연봉 추가 삭감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시즌 종료 혹은 6월까지 연봉 협상이 걸림돌이다. 하지만 양 측 모두 긍정적인 반응이라 어느정도 선에서 합의할 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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