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자르 뛰어넘었다 "통계가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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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손흥민의 주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영국 현지에선 전성기 시절 에당 아자르와 비교하고 있다.
최근 아스턴 빌라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해트트릭을 완성한 손흥민. 어느덧 리그 17호골을 기록 중이다. 리그 득점 2위로 1위 모하메드 살라와 격차를 3골로 줄였다.
계속되는 손흥민의 활약에 영국 매체들도 앞 다퉈 관련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손흥민의 고효율 득점력에 주목한다.
영국 매체 '플래닛풋볼'은 12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첼시에서 전성기를 보낸 아자르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며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손흥민은 아자르보다 더 적은 출전시간에도 더 많은 골을 넣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225경기 87골 45도움을 기록했다. 이중 페널티킥 골은 단 하나에 불과하다.
1골을 넣는데 소요된 시간은 178.9분. 페널티킥 골을 빼면 181분이다.
아자르는 245경기 85골 54도움을 올렸다. 이중 17골이 페널티킥 득점이다.
골당 소요시간은 229.1분. 페널티킥 득점을 제외하면 286.3분이다. 손흥민보다 100분 이상 많다.
물론 단순 득점 소요 시간만 놓고 두 선수를 비교하긴 어렵다. 아자르는 첼시 에이스로 2번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PFA(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 1회, 올해의 팀에 4번 이름을 올렸다. 수상 실적만 보면 아자르가 훨씬 위에 있다.
그럼에도 '플래닛풋볼'은 "토트넘이 우승하지 못한 것은 손흥민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개인 실력만 놓고 보면 손흥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며 손흥민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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