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헤이즈와 8년 연장 계약 발표…힘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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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브라이언 헤이즈(25)가 구단과 8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13일(한국시간) 피츠버그와 헤이즈와 연장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규모는 8년 7000만 달러(약 857억 원)이며 2030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포함됐다.
헤이즈는 2015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2순위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마이너리그를 거쳐 2020년 9월 확장 로스터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첫 해 24경기 타율 0.376(85타수 32안타) 5홈런 11타점 OPS 1.124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이달의 유망주에 선정되는 등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해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96경기에 나서 타율 0.257(362타수 93안타) 6홈런 38타점 OPS 0.689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에는 뛰어난 수비를 바탕으로 미국 필딩 바이블 닷컴이 선정한 2021시즌 최고의 3루수로 꼽히기도 했다.
계약 체결 후 밥 너팅 피츠버그 구단주는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을 통해 “헤이즈는 승리를 위한 핵심 선수이다. 클럽하우스의 리더이며 지역사회에도 공헌해 우리의 방향성과 어울리는 선수이다”며 “헤이즈를 선수이자 한 사람으로서 믿고, 피츠버그가 앞으로 나아가는 기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벤 체링턴 피츠버그 단장도 “지난 2년 반 동안 헤이즈를 알게 된 것은 나의 특권이었다. 헤이즈의 재능, 열정, 승리에 대한 열망에 놀랐다. 이번 연장 계약은 우리의 목표인 우승으로 가는 중요한 단계이다. 피츠버그의 유니폼을 입은 헤이즈를 오랫동안 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얘기하며 헤이즈의 계약을 반겼다.
피츠버그는 리빌딩 중이지만, 헤이즈와 대형 계약으로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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