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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게임노트] 오타니 3G 연속안타…LAA 9회 끝내기 승

작성일: 2022.04.13 11:12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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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투타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
▲ LA 에인절스 투타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에인절스 투타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종전 0.143에서 0.160으로 약간 올랐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상대 선발 헤수스 루사르도의 커브볼을 헛치며 첫 타석을 끝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공 3개를 바라보며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세 번째 타석에서도 오타니의 방망이는 살아나지 않았다. 6회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태너 스콧의 슬라이더를 공략하지 못했다. 스콧은 오타니를 상대로 모두 바깥쪽 슬라이더 승부를 가져갔지만, 오타니는 스윙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해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앤서니 렌던의 타석에서 2루를 훔쳐봤으나 상대 배터리에 저지됐다.

에인절스는 3회 선취점을 내줬다. 2사 후 개럿 쿠퍼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다. 이어 브라이언 데 라 크루스의 우전 안타에 우익수 조 아델이 공을 포구하지 못했고, 1루주자 쿠퍼가 홈을 밟으며 0-1로 끌려갔다.

4회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마이크 트라웃의 볼넷 이후 잭 매이필드가 1타점 3루타를 치며 1-1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6회 트라웃의 볼넷에 이어 렌던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쳐 3-1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리드는 얼마가지 못했다. 7회 존 버티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재즈 치즘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해 3-3으로 승부의 균형이 맞춰졌다.

9회 에인절스가 끝내기 승을 거뒀다. 1사 후 메이필드의 볼넷 후 대주자 테일러 워드가 2루를 훔쳤다. 폭투로 3루까지 간 워드는 맥스 스태시의 땅볼 타구에 홈을 밟으며 4-3 팀의 끝내기 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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