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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행 거부했는데…파라티치 '2픽 영입' 총력전

작성일: 2022.04.13 12:0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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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안드로 파레데스
▲ 레안드로 파레데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 최우선 타깃은 중앙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25, AC 밀란)였다.

하지만 케시에는 지난달 바르셀로나행을 확정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계약 기간 4년, 연봉 650만 유로(약 87억 원)에 구두 합의를 마쳤다. 

1픽을 놓친 토트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곧장 다음 수(手)를 놨다. 아르헨티나 국적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레안드로 파레데스(27, 파리 생제르맹)를 2픽으로 점찍고 영입을 타진했다.

파라티치는 지난 1월 토트넘에서 입지를 잃은 탕기 은돔벨레와 파레데스 스왑딜을 시도했다. 

그러나 파레데스가 토트넘행을 거부했다. '디 애슬레틱'은 "선수가 스퍼스 합류에 관심이 없다. 은돔벨레와 스왑딜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은돔벨레는 올랭피크 리옹으로 임대되며 파라티치 구상은 일단 멈춤 신호를 받았다.

이탈리아 유력 스포츠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13일(한국 시간) 파라티치의 여전한 파레데스 관심을 보도했다. 

아스널, 유벤투스, 토트넘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면서 "스퍼스의 아르헨티나 중앙 미드필더에 대한 관심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파라티치 단장은 AS 로마 시절부터 파레데스 광팬이었다"고 설명했다.

"역시 중요 변수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다. 아스널, 토트넘이 리그 4위를 다투는 중인데 여기서 승자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더 큰 힘을 쥐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미디어 'HITC'도 칼치오 메르카토 보도를 인용하며 "파리 생제르맹은 파레데스를 매각 대상에 올려놨다. (합의만 이뤄지면) 즉각 사인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올여름 파레데스 토트넘행은 그리 놀라울 뉴스가 아니"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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