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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가 루카쿠처럼 관리했다"…이적 후 경기력이 향상된 비결

작성일: 2022.04.13 20: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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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얀 쿨루세프스키
▲ 데얀 쿨루세프스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데얀 쿨루세프스키(21)가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임대 이적을 온 쿨루세프스키는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13경기서 3골 6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유벤투스 시절 총 27경기 동안 2골 3도움에 그친 경기력과 다르다.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한국 시간) 쿨루세프스키의 경기력 향상을 언급하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식단 관리가 한몫했다고 조명했다. 인터 밀란 시절 로멜루 루카쿠를 바꾼 콘테 감독의 노하우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쿨루세프스키가 토트넘에 온 이후로 콘테 감독은 사탕과 설탕이 든 음료 섭취를 중단시켰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콘테 감독의 방법이 효과가 있다는 건 증명됐다. 지난 시즌 루카쿠에게 똑같은 금지령을 시행한 뒤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라며 "루카쿠는 이미 세계 최고 중 한 명이었지만 식단 관리 이후 경기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콘테 감독과 2시즌 동안 95경기서 64골을 넣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쿨루세프스키는 물과 단백질 음료만 마시고 있다"라고 전했다.

쿨루세프스키의 경기력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쿨루세프스키는 나를 놀라게 했다.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거나 자주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팀에 추가했다. 그는 정말 총명하고 지적인 선수다. 우리 팀의 중요한 부분이 됐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티븐 제라드 아스톤 빌라 감독도 “쿨루세프스키는 최고의 선수가 될 잠재력을 지녔다. 토트넘은 엄청난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라고 언급했다.

쿨루세프스키이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토트넘은 완전 이적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콘테 감독은 쿨루세프스키와 임대 계약을 완전 영입으로 바꾸고 싶어 한다. 그의 18개월 임대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35억 원)였다. 완전 영입하려면 2,900만 파운드(약 470억 원)를 더 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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