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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높인 호나우두 "봐봐, 벤제마가 발롱도르감이야"

작성일: 2022.04.13 20:1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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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림 벤제마.
▲ 카림 벤제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브라질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호나우두의 생각은 카림 벤제마였다.

호나우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올해 발롱도르는 벤제마다. 그는 이 상을 받을 능력이 충분한 선수다"며 "난 지난 몇 년간 계속해서 벤제마가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엔 사람들이 내 말에 비난하더라. 하지만 봐라. 내 말이 틀리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론이 바뀔 정도로 올 시즌 벤제마의 활약은 엄청나다. 먼저 스페인 라리가에서만 24골로 득점 1위에 있다. 2위권과 격차는 무려 10골 차가 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벤제마의 득점쇼는 멈추지 않았다. 조별리그에서만 5골을 퍼부었고, PSG(파리생제르맹)와 16강 1차전에선 해트트릭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극적인 8강 진출을 이끌었다.

13일 첼시와 벌인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선 팀의 4강을 이끄는 결승골을 넣고 포효했다. 단순히 골만 많은 게 아니라 중요한 순간 해결사로서 득점 순도가 매우 높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뛰었던 호나우두는 팀 후배 벤제마의 실력을 예전부터 눈여겨봤다. "내 말이 맞지 않은가. 벤제마는 정말 훌륭한 공격수다"며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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