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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억 제안도 NO, 나폴리 결국 오시멘 지킨다

작성일: 2022.04.13 22:0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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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오시멘.
▲ 빅터 오시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선택은 지키기였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이번 여름 빅터 오시멘(24)을 지키기로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의 영입 제안을 다 거절했다"고 알렸다.

오시멘은 나이지리아 출신의 나폴리 공격수다. 좋은 신체능력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가 주무기. 골 결정력이 뛰어나고 수비 가담도 적극적이다.

원석에 가까운 오시멘에게 가능성을 본 나폴리는 2020년 그를 영입하는데 이적료 7,000만 유로(약 940억 원)를 썼다. 나폴리 구단 역사상 최고이자 아프리카 선수 중 가장 높은 이적료였다.

오시멘은 나폴리의 기대대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 지난 시즌 30경기서 10골 3도움으로 공격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이번 시즌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만 12골을 넣고 있다.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나폴리의 최다 득점원이다.

이런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달려든 건 뉴캐슬 유나이티드였다. 뉴캐슬은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나폴리에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를 제시했다.

나폴리의 답은 거절이었다. 이후 맨유, 아스널 등도 관심을 보였지만 뉴캐슬은 오시멘을 지키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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