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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 넘어간다…블게주 1G 3홈런 폭발

작성일: 2022.04.14 10:57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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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 내야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스포티비뉴스DB
▲ 토론토 블루제이스 내야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홈런왕(48개)에 올랐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3)가 한 경기 3개 홈런을 쳤다.

게레로 주니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전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게레로 주니어가 방망이가 폭발했다. 상대 선발 게릿 콜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견수 뒤를 넘기는 홈런을 쳤다.

그러나 2회 수비 도중 다쳤다. 송구를 포구하려다 넘어졌고, 타자주자 애런 힉스의 스파이크에 손가락을 밟히며 피가 나기도 했다.

게레로 주니어에게 손가락 부상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듯 보였다. 콜을 상대로 또 한 번 홈런포를 가동했다. 3회 2사 2루에서는 몸쪽으로 들어온 시속 98마일 (약 157㎞)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2점 홈런을 터트렸다.

8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조너선 로아이시가의 싱커를 받아쳐 좌측 담장으로 타구를 보내며 3홈런 경기를 완성했다.

폭발적인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게레로 주니어는 4타수 4안타(3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측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까지 쳐내며 이날 들어선 모든 타석에서 장타를 뽑아내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8회초가 끝난 현재 토론토가 6-3으로 양키스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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