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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떠난 뒤 수비가 발전했다"…ATM 칭찬한 이유는?

작성일: 2022.04.14 18: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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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어런 트리피어
▲ 키어런 트리피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키어런 트리피어(31)가 전 소속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언급했다.

트리피어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BBC 라디오 파이브 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커리어를 되돌아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영향력도 칭찬했다.

그는 "시메오네 감독이 나의 수비력을 크게 향상시킨 것 같다. 토트넘을 떠나기 전, 나는 수비 개선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는 나와 함께 열심히 훈련했고, 시메오네 감독은 나의 수비 영향력과 경기장 안에서 성숙함, 리더십 향상을 이끌었다"라고 말했다.

트리피어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반슬리, 번리 임대 뒤에 2015년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했다. 손흥민과 '입단 동기'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맹활약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도 경험했다.

토트넘에서 활약한 트리피어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세 시즌에 걸쳐 주전 풀백으로 활약했으며, 지난 2020-21시즌 라리가 우승을 도왔다. 그는 2007년 데이비드 베컴 이후 해외 주요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첫 번째 잉글랜드 선수로 기록됐다.

2021-22시즌 도중 팀을 옮겼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서 트리피어는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뉴캐슬은 올해 여름 사우디 자본을 들여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향후 우승 경쟁권으로 도약을 목표로 겨울부터 굵직한 선수들을 노렸다. 트리피어로 '생태계 반란' 신호탄을 쏠 준비를 끝냈다.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영향력을 드러냈다. 5경기 동안 2골로 힘을 보탰다. 그러나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한편 시메오네 감독도 트리피어를 아꼈다. 이적 당시에도 트리피어의 앞날을 축복한 바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우리와 함께해 준 트리피어에게 감사한다. 그는 행실이 좋았고 실력도 우수했다.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였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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