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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3득점→우천 노게임… 서튼, “그게 야구다, 김원중 잘 진행되고 있어”

작성일: 2022.04.14 17:2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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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비로 노게임이 선언된 광주 롯데-KIA전 ⓒ연합뉴스
▲ 13일 비로 노게임이 선언된 광주 롯데-KIA전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롯데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경기에서 1회부터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3점을 뽑아 앞서 나갔다. 그러나 경기는 15분 이상 진행되지 못했다.

비 예보가 있었고, 실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오후 6시 45분 경기가 중단됐다. 결국 심판진은 더 이상 경기가 어렵다는 판단 하에 노게임을 선언했다. 

물론 고작 한 이닝을 진행했을 뿐이고, 롯데가 그대로 이긴다는 보장은 없었다. 그러나 확률적으로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당사자들로서는 아쉬운 감정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12일 경기에서 8회 역전을 허용하며 진 상황이기에 더 그랬다.

다만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그게 야구다”는 말로 아쉬움을 달랬다. 서튼 감독은 14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1회부터 타자들이 잘 준비된 모습을 보여줬고 집중력 있게 공략했다. 하지만 비가 내렸다. 우리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이다. 어쩔 수 없었다”며 어제는 잊고 오늘 경기에 집중할 뜻을 드러냈다.

한편 늑골과 허벅지에 연이어 부상을 당한 마무리 김원중은 1군 선수단에 합류해 가벼운 훈련을 시작했다. 서튼 감독은 “지금까지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순조로운 회복 상황을 알렸다. 

롯데는 이날 KIA 좌완 양현종을 맞이해 정훈(1루수)-조세진(우익수)-안치홍(2루수)-전준우(좌익수)-한동희(3루수)-이대호(지명타자)-피터스(중견수)-이학주(유격수)-정보근(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우타자들을 총동원해 맞불을 놓는다는 심산이다. 선발로는 박세웅이 나서 에이스 매치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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