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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 기로→러브콜 폭주’... 뉴캐슬도 에릭센 원한다

작성일: 2022.04.14 19:3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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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
▲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감동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에릭센(30, 브렌트포드)에게 구애가 끊이질 않는다.

에릭센은 지난해 여름 큰 위기를 맞았다. 유로 2020 핀란드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며 많은 걱정을 자아냈다.

다행히 빨랐던 응급 처치 덕에 생명엔 지장이 없었지만, 선수 생활을 장담할 순 없었다.

하지만 에릭센은 운동장으로 돌아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심장 제세동기(ICD)를 몸에 삽입했고 브렌트포드에 합류하며 8개월 만에 복귀했다.

남달랐던 축구 사랑. 기량도 빠르게 되찾았다. 날카로운 패스를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와 덴마크 대표팀 복귀골까지 터뜨렸다.

에릭센과 브렌트포드의 계약 기간은 오는 6월까지. 일찌감치 많은 팀이 손을 내밀었다.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전해진 가운데 이번엔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합류했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뉴캐슬이 에릭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내부적으로 그의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캐슬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에 인수되며 넉넉한 재정을 꾸렸다. 정상 도전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단 각오다.

유일한 문제는 브렌트포드와 에릭센의 관계. 선수 생활 기로에 놓였던 그에게 손을 내밀었던 팀인 만큼 끈끈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매체는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공개적으로 에릭센의 잔류를 희망했다”라며 높은 인기를 끄는 에릭센의 모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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