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퍼펙트맨' 폰트 무실점 깨졌다…ERA 1.35, 패전 위기

작성일: 2022.04.14 20:18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폰트 ⓒ곽혜미 기자
▲ 폰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SSG 오른손 투수 윌머 폰트가 3경기 만에 자책점을 허용했다. 

폰트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 3자책점을 기록했다. 15이닝 무실점으로 0.00이었던 평균자책점이 1.35로 올랐다. 시즌 첫 패 위기이기도 하다. 

첫 등판 104구의 여파가 뒤늦게 나온 것일까. 폰트는 1회 선두타자 홍창기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박해민에게도 공 5개 만에 볼넷을 허용했다.

그러나 다음 타자들이 적극적인 스윙을 택한 덕분에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칠 수 있었다. 유강남을 야수선택으로 내보낸 뒤 1사 만루에서 문보경과 리오 루이즈를 공 3개로 잡았다. 

2회에는 점수를 빼앗겼다. 1사 후 문성주와 서건창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위기에 몰린 뒤 홍창기에게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았다. 좌익수 실책까지 겹치면서 1루에서 출발한 서건창마저 홈을 밟았다. 그래도 문성주의 득점은 자책점으로 남았다. 폰트의 시즌 첫 자책점이다. 

1-2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 점수 차가 벌어지는 일은 없었다. 폰트는 3회와 4회를 삼자범퇴로 막았을 뿐만 아니라 단 20구로 아웃카운트 6개를 채웠다. 2회까지 45개로 조금 많은 편에 속했던 투구 수가 4회를 마쳤을 때는 65개로 안정권에 들어갔다. 

그러나 5회 추가점이 뼈아팠다. 1사 후 박해민-김현수에게 연속 안타를, 2사 후 문보경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점수가 1-4로 벌어졌다. SSG는 6회 시작과 함께 두 번째 투수 김상수를 마운드에 올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