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와 행복' 케인, 맨유 거절…토트넘 남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해리 케인(28)이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절하고 토트넘 홋스퍼에 잔류한다고 영국 미러가 14일(한국시간) 전했다.
미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아닌 에릭 텐하흐를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한 것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에딘손 카바니와 결별이 확정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미래가 불투명한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영국 언론들 또한 맨유가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한다면 케인을 최우선으로 데려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케인과 포체티노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에서 함께 했고, 케인은 포체티노 감독 아래에서 잉글랜드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떠올랐다.
하지만 맨유는 포체티노 감독이 아닌 텐하흐를 선임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미 구두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내부 상황 또한 케인의 잔류 가능성을 높인다. 맨유와 토트넘이 나란히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이 상승세를 탄 반면 맨유는 내림세다. 15일 현재 토트넘은 4연승과 함께 승점 57점으로 4위에 올라 있고 맨유는 승점 51점으로 7위까지 내려앉았다. 케인이 유로파리그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열망하고 있다는 점에서 맨유보단 토트넘이 매력적인 현재 상황이다.
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존재도 케인이 잔류 의지를 굳히는 계기가 됐다. 미러는 "케인은 콘테 감독 아래에서 새로운 선수 경력을 누리고 있으며 다시 행복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러는 "맨유가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하더라도 포체티노를 선임한다면 올드트래포드로 이적을 설득할 수 있었다"고 전망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