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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REVIEW] ‘충격 패’ 바르사, 합계 3-4 프랑크푸르트에 덜미…8강 탈락

작성일: 2022.04.15 05:57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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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대승을 거둔 프랑크푸르트. ⓒ연합뉴스/EPA
▲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대승을 거둔 프랑크푸르트. ⓒ연합뉴스/EPA
▲ 크게 아쉬워하는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 ⓒ연합뉴스/AP
▲ 크게 아쉬워하는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FC바르셀로나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이날 결과로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3-4로 패하며 올 시즌 유로파리그 도전을 마쳤다. 프랑크푸르트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4강에서 만난다.

바르셀로나는 4-3-3을 꺼냈다. 페란 토레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우스만 뎀벨레가 스리톱에 섰다. 페드리, 세르히오 부스케츠, 가비가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호르디 알바, 로날드 아라우호, 에릭 가르시아, 오스카르 밍게사가 포백에, 골키퍼는 테어 슈테겐이 맡았다.

원정팀 프랑크푸르트는 5-2-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라파엘 보레가 최전방에 섰고 카마다 다이치, 예스페르 린스트룀이 뒤를 받쳤다. 필립 코스티치, 마틴 힌터에거 등이 수비를 책임졌다.

경기 초반부터 골이 터졌다. 전반 5분 프랑크푸르트가 먼저 승부의 균형을 깼다. 코스티치가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나갔다.

바르셀로나는 만회골을 노렸다. 볼 점유율을 높이며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다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10분 오바메양의 헤더는 골문 위로 넘어갔다.

프랑크푸르트는 역습 위주로 경기를 운영했다. 호시탐탐 바르셀로나의 뒷공간을 노렸다.

환상적인 추가골이 터졌다. 보레가 37분 중거리포로 팀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강력한 슈팅이 골문 왼쪽 상단으로 빨려 들어갔다. 프랑크푸르트가 2-0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 10분 바르셀로나가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오바메양이 혼전 상황에서 골키퍼와 맞닥뜨렸다. 급히 갖다 댄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경기 쐐기골이 터질 뻔했다. 12분 린스트룀이 재빠른 돌파로 골문 앞까지 도달했다. 마무리 슈팅은 슈테겐의 발끝에 걸렸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승부수를 띄웠다. 17분 세르지뇨 데스트와 아다마 트라오레가 경기장에 들어왔다. 밍게사와 오바메양이 그라운드를 떠났다.

하지만 추가골은 프랑크푸르트에서 나왔다. 23분 코스티치의 왼발이 또다시 빛났다. 반대편 골문 구석에 제대로 꽂혔다.

골운 마저 따르지 않았다. 40분 부스케츠가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VAR)판독 끝에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추가시간에야 부스케츠의 중거리포로 한 골을 만회했다. 추가시간 10분경 멤피스 데파이의 페널티킥으로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3-4로 패하며 유로파리그 8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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