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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프리뷰] NC전 WHIP 0.81 우규민, 시즌 2승 도전

작성일: 2016.04.20 06:1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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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우규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와 3연전 첫 경기에서 밀린 LG가 가장 믿음직한 선발투수를 내보낸다. 우규민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LG 트윈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1-8로 졌다. 선발 맞대결에서 완패했다. 두 팀 모두 개막전 선발투수를 내세웠는데, LG 헨리 소사가 6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NC 에릭 해커는 6⅔이닝 1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20일 선발투수도 쟁쟁하다. LG는 우규민, NC는 재크 스튜어트를 예고했다.

우규민은 13일 롯데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정확한 제구력에 커브, 체인지업, 컷패스트볼과 투심 패스트볼까지 다양한 공을 섞어 가며 롯데 타자들을 잡았다. LG 선발투수 가운데 가장 좋은 페이스다. 지난해 NC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한 점도 긍정적인 면이다. WHIP(이닝당 출루 허용 수)가 0.81밖에 안 됐다.

자주 만났던 것은 아니지만, NC 타자 가운데 우규민을 가장 괴롭혔던 박민우가 1군에 없다. 7타석 6타수 2피안타에 볼넷 1개가 있었다. 지난 시즌 KBO 리그 MVP 에릭 테임즈에게는 단 한 번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점이 인상적이다. 대신 박석민과 승부에서는 3타수 3피안타(1홈런)로 매우 약했다.

LG 타자들은 19일 해커로부터 안타 1개에 그쳤다. 스튜어트에게는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이 많다. 지난해 정성훈과 박용택이 각각 7타수 3안타, 루이스 히메네스가 4타수 2안타(1홈런)를 기록했다. 해커의 독특한 투구폼에 애를 먹었던 정주현-이천웅 테이블 세터가 스튜어트를 상대로는 어떤 결과를 보여 줄지도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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