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운도 좋지”…라이벌 레전드도 ‘시샘 폭발’

작성일: 2022.04.15 16:35 김성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안토니오 콘테.
▲ 안토니오 콘테.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부러움을 샀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아스널 레전드 이안 라이트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합류시킨 레비 회장이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까지 인터 밀란 사령탑을 맡았던 콘테 감독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됨에 따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로 돌아왔다.

애초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맨유가 망설이는 동안 토트넘이 그를 가로채는 데 성공했다.

콘테 감독은 이미 축구계에서 인정받은 명장이다.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세리에 A와 FA컵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이끈 바 있다.

토트넘도 그의 합류로 상승세를 탔다. 지난해 11월 부임 직후부터 리그에서 9경기 연속 무패 행진(6승3무)을 달리는 가 하면, 최근에는 4연승을 달리며 리그 4위를 수성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안착했다.

라이트는 그런 토트넘에 부러움을 표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을 통해 “콘테 감독을 데려오다니. 레비 회장은 운이 좋았다”라며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에 스쿼드나 업적 면에서 따라잡기 위해서는 믿을 수 없는 일을 해 하고, 콘테 감독이 바로 그들을 도울 훌륭한 감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가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두렵기만 하다”라고 치켜세웠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