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잠실] 홍원기 감독 “6연승 원동력은 투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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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투수 쪽에서 잘했다. (6연승 기간) 버티고 잘했던 원동력은 투수들의 힘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투수진의 활약을 칭찬했다.
키움은 지난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던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부터 NC 다이노스와 경기까지 2연속 시리즈 스윕을 거두고 있다.
홍 감독이 밝힌 6연승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투수들의 활약을 꼽으며 “투수들이 잘 던졌던 것 같고, 중간에 나온 선수들도 제 역할을 하고 있다. 상대 타격 페이스가 떨어져 있을 때 만나기도 했고, 사이클이 맞물린 것도 있다. 삼성전부터 투수력으로 강하게 밀고 나가고 있다. 그런 것들이 많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키움은 삼성과 NC전 총 6번의 경기에서 4번을 무실점 경기로 끝냈다. 선발진이 긴 이닝을 던져주며 제 몫을 했고, 구원투수들도 경기 중후반 나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홍 감독은 “선발 투수가 올라와서 어느 정도 긴 이닝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꼭 잡아야 하는 아웃 카운트를 못 잡으면 투구수가 많아진다. 그리고 그 과부하가 중간 투수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시즌 초반이지만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것들이 투수에게도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비결을 밝혔다.
키움은 최근 탄탄한 투수진을 바탕으로 시즌 7연승에 도전한다. 선발 투수 타일러 애플러를 시작으로 이용규(지명타자)-김혜성(2루수)-이정후(중견수)-푸이그(우익수)-송성문(3루수)-박동원(포수)-전병우 (1루수)-김주형(유격수)-박찬혁(좌익수)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잠실 원정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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