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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도전 실패' 최원준, 6이닝 7K 2실점

작성일: 2022.04.15 20:22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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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투수 최원준. ⓒ곽혜미 기자
▲ 두산 베어스 투수 최원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최원준이 시즌 2승 도전에 실패했다.

최원준은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을 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1회 출발이 좋았다. 이용규와 김혜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냈다. 이정후에게 중전안타를 내줬지만, 야시엘 푸이그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첫 이닝을 끝냈다.

순조롭던 출발. 팀이 1-0 앞서고 있던 2회 송성문에게 일격을 당했다. 송성문에게 던진 시속 138㎞ 직구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내줘 1-1 동점이 됐다. 박동원을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전병우에게 2루타를 내줘 1사 2루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타자 김주형과 박찬혁을 각각 유격수 땅볼, 삼진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3회는 1사 후 안타와 볼넷을 내줘 1사 1,2루가 됐다. 후속타자 푸이그와 송성문을 2루수,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4회에는 박동원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고 전병우와 김주형을 땅볼 처리해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최원준은 5회 역전을 허용했다. 1사 후 이용규와 김혜성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1,3루가 됐다. 후속타자 이정후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1-2로 역전당했다. 6회에는 땅볼과 뜬공으로 2아웃을 잡은 뒤 전병우에게 내야 안타를 내줬지만, 김주형을 삼진으로 잡아 처리했다.

2승 실패에도 최원준은 올 시즌 등판한 3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발진에서 제 몫을 하고 있다. 6회말이 끝난 현재 두산이 키움에게 1-2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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