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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김민재에게 합격점…에버턴·나폴리 경쟁 (터키 매체)

작성일: 2022.04.18 09:3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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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 ⓒ곽혜미 기자
▲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최근 김민재(25)를 관찰하고 합격점을 내렸다고 터키 언론 파나틱이 보도했다.

파나틱은 토트넘이 김민재를 관찰하기 위해 지난 11일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의 더비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15일(한국시간)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김민재에게 합격점을 줬으며 콘테 감독에게 제출한 보고서에 '3백에 익숙해진 선수'라는 평가를 넣었다"고 설명했다.

또 "콘테 감독이 김민재에 대해 '우리 (영입) 후보에 포함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파나틱은 덧붙였다.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무려 8차례 클리어링에 성공하는 등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로 2-0 승리를 이끌었다.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7.2점으로 높은 평가를 내렸다.

파나틱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서 김민재를 관찰한 구단은 토트넘뿐만이 아니다. 오랫동안 김민재를 노렸던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와 프리미어리그 에버턴 스카우트도 자리에 있었다.

파나틱은 "나폴리는 이 경기를 본 뒤 김민재를 팀을 떠나기로 결정한 아미르 라흐마니의 최우선 대안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민재는 이번 여름이적시장 스타도 떠올랐다"며 "김민재의 계약엔 2300만 유로 이적 조항이 있다. 페네르바체는 이적 조항보다 낮은 금액엔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베이징 궈안을 떠나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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