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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SON 동료 베르바인 노린다…"텐 하그가 좋아해"

작성일: 2022.04.16 16:36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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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베르바인.
▲ 스티븐 베르바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아약스 시절 못했던 영입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어간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맨유가 스티븐 베르바인 영입에 관심이 있다. 특히 맨유 신임 감독으로 부임할 에릭 텐 하그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출신의 공격수 베르바인은 2020년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공격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한정된 출전시간만 소화하고 있다.

손흥민, 해리 케인에 이적생 데얀 쿨루셉스키 등이 자리 잡은 토트넘 공격진에 베르바인이 비집고 들어갈 곳은 없었다. 토트넘도 잉여 자원이 된 베르바인을 지난 1월 이적 시장에 내놓으며 정리하려 했다.

당시 베르바인 영입전에 뛰어들었던 게 텐 하그가 감독으로 있는 아약스였다. 다만 이적료 차이로 아약스의 베르바인 영입은 이뤄지지 않았다.

텐 하그는 맨유 부임 후 공격진 개편에 먼저 손을 댈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돈이 들어가는 굵직한 이름보다는 비교적 적은 이적료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선수를 알아보고 있다. 그중 베르바인이 영입 1순위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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